헤아림 (셈) 말: 도량형 (度量衡) 단위 (單位) unit [유니트] measure [메져]

● 도량형 (度量衡) : 길이, 무게, 부피 따위를 재는 단위계나 자나 저울 등의 측정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단위 (單位) : 사물의 길이, 너비, 무게 등을 수치로 나타낼 때 기본이 되는 기준이나 정도

● 우리는 우리의 삶과 문화 그리고 현실적 이치에 잘 맞고 합리적인 셈 말을 가지고 있었다.

이래저래 밀려든 서양의 도량형에 자리를 빼앗겨 아련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서방제국주의와 그 꼭두각시 괴뢰 무리들이 이런저런 구실을 대면서 우리 얼이 담긴 우리 겨레의 셈 말을 금지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는 쓰지 못하는 말이 되어, 글에서 만나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더구나 후세대들은 선대들의 글을 읽어면서도 무슨 말인지 조차도 알 수 없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외세와 그 앞잡이들이 노리는 바 임은 불문가지라 하겠다.



● 길이를 이르는 말
치 (촌,寸) : 한 치는 10분지 1자이다. 한 치는 1.1930인치이고, 센티미터로는 3.0303센티미터이다.

뼘 : 뼘은 손바닥을 폈을 때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의 두 끝을 잇는 길이를 말한다. 한 뼘, 두 뼘, 세 뼘.....

발 : 발은 두 팔을 쫙 폈을 때 두 가운데 손가락 끝을 잇는 길이를 말한다. 가서 새끼 한 발 가져 오너라....

자 (척 尺) : 자 는 손바닥을 폈을 때 엄지 손가락 끝에서 가운데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한 자는 열(10) 치다. 자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고려시대에는 32.21센티미터를 한 자로 하였는데 이조 세종때는 31.22센티미터로 하였고, 1902년에 일제의 곡척으로 바뀌면서 30.303 센티미터로 되었다.

※ 한 자를 30.3센티미터, 한 줌은 1제곱미터, 한 짐은 100제곱미터가 된 것은 대한제국말에 일제의 곡척으로 인한 것이라 한다.

길 : 어른 남자의 키를 길이라 한다.  한 길은 10자 정도를 말한다. 물 깊이를 잴 때 한 길은 1.83미터에 해당한다.

보 (步) : 보는 걸음을 말하며, 장년 남자의 걸음 폭(너비)을 말한다. 한 보는 6척이다. 한 보는 6척이니 181.80센티미터이다.

마 (碼) : 베의 길이를 재는 말이다. 한 마는 91.44 센티미터 이다. 1야드(yard)와 같다.

리 (里) : 마장(馬丈)과 같다. 1리는 1296자이고, 392미터 정도에 해당하고, 6정이다. 10리는 4킬로미터이다.


● 너비를 이르는 말
줌 : 한 줌은 가로 세로 각 한 자의 너비를 말한다.
38.68센티미터 x 38.68센티미터 = 1496.14제곱센티미터 = 0.1496 제곱미터

짐 : 한 짐은 가로 세로 각 열 자의 너비를 말한다.
386.8센티미터 x 386.8센티미터 = 149614.24제곱센티미터 = 14.96제곱미터
그러니까, 한 짐은 일백 줌이다.

간 (間) : 1 간은 6자이다. 60 간이 정이다. 길이를 말할 때는 1 간은 1.81818 미터이다.

정 : 한 정은 60 간이다.

단보 : 한 단보는 300평이다.

정보 : 1정보는 10 단보이다. 한 정보는 3000평이다. 한 정보는 약 1만 제곱미터이다.



● 량(부피)을 이르는 말
줌 (주먹) : 한 손으로 움켜 쥐었을 때의 량을 말한다. 쌀 줌, 흙 한 줌....

아름 : 두 팔로 껴 안은 량을 말한다. 짚 한 아름, 나무 한 아름...

홉 : 되의 10분지 1이다. 너비로는 한 평의 10분지 1일이다. 약 180cc 정도의 량이다.

되 : 열 홉이 한 되다. 한 되는 1리터이다.

말 : 한 말은 열(10) 되이다.

섬 (석) : 벼 따위의 곡식을 헤는 말로서, 장정 한 사람이 짊어 질 수 있는 양 또는 무게를 말한다. 또는 장정 한 사람이 일년에 먹을 수 있는 량을 말하기도 한다.
한 섬은 부피로는 약 180리터 정도다. 무게로 말하자면 곡물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벼는 200킬로그람, 쌀은 144킬로그람, 보리쌀은 138킬로그람으로 본다.

담불 : 벼 100 섬이 한 담불이다.

가마 : 쌀 따위의 곡식을 담는 짚 등으로 만든 가마니를 말한다. 한 가마는 80킬로그램이다.


● 무게를 이르는 말
돈 : 엽전을 헤아릴 때는 엽전 열 푼이 한 돈이다. 한 돈은 10지 1냥이다. 금이나 은 등을 헤아릴 때는 1돈은 3.75그람이다.

량 (兩) : 한 량(냥)은 16분지 1 근이다. 상평통보 1장이고, 문(文)으로는 400문이다.

근 (斤) : 고기, 약재 등의 무게를 달 때는 열 여섯 량(兩)이 한 근이며, 한 근은 600 그람이다. 과일이나 나물 따위를 달 때는 100 돈쭝이 한 근이며, 375 그람이다.

관 (貫) : 한 관은 6.25 근이다. 한 관은한 근의 열 배이며 3.75 킬로그램이다. 엽전을 셀 때는 엽전 열 냥을 한 관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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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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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