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숏 뜻과 차이 점: 매수 매도 buy sell, 롱 쇼트 long short, 포지션 position, 롱 포지션 long positions, 쇼트 포지션 short positions, 오픈 포지션 open position, 공매도 空賣渡

● buy [바이] 사다 <=> sell [쎌] 팔다
● long [롱] 사서 보유하다 <=> short [쇼트] 빌려서 팔다 (공매도)

>> buy는 단순히 돈을 주고 주식 등을 산다는 뜻이고, 산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지의 뜻은 없다. sell은 buy의 반대말이며, buy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팔다'라는 말이다.

long [롱] = buy [바이] + hold [홀더] 보유 = long positions [롱 포지션즈]
long은 주식 등이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돈을 주고 주식 등을 사서(buy), 그 주식을 보유(hold) 한다는 뜻이다. 주식을 사서 보유한 상태를 long positions [롱 포지션즈]라고 한다.

short [쇼트] = short [쇼트] + sell [쎌] = short positions [쇼트 포지션즈]
short는 무엇이 '모자라다' '없다'라는 말이다.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될 때, 가지고 있는 주식이 없으므로, 빌려서(short), 그 빌린 주식을 파는(sell) 것을 short라고 한다. short는 주식을 빌려서 팔았으므로, 다시 그 주식을 사서 되돌려 주어야 하는 상태가 된다. 주식을 빌려서 팔고 되갚지 않은 상태를 short positions [쇼트 포지션즈]라고 하며, 이를 공매도 (空賣渡)라고 번역한다.

●  buy와 long
buy는 단순히 주식을 산다는 뜻이므로, 가지고 있으려고 산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쇼트 포지션(short positions)을 청산하기 위해 산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반면에, long은 가지고 있으려고 샀고, 산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분명하다.

● sell과 short
위의 buy/long과 마찬가지로, sell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식을 청산하기 위해 파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이 쇼트 포지션을 갖기 위해 파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반면에 short는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래서 주식을 빌려서 팔고, 아직 되갚지 않은 상태에 있음이 분명하다.

따라서, 말을 하는 상황에 따라 buy와 long이 같을 수도 있고 전혀 다를 수도 있다. sell과 short 또한 마찬가지이다.

● open position [오픈 포지션] 현재 포지션
열어 놓은 또는 차지하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므로, long position 일 수도 있고, short position 일 수도 있다.

Long open position 또는 Open long position, Short open position 또는 Open short position 이라고 말한다. 현실적으로는 open position이라고 하면 주로 Long open position을 말한다. short position의 경우에도 Short open position 이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자주 쓰이지는 않는 듯 하다.

● 공매도 (空賣渡)

공매도의 공(空)자는 '비어 있다' '없다'는 뜻의 '빌 공'자이므로, 공매도는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 따위를 판다는 말이다. 공매도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금을 예로 들어 생각해 보자.

금값이 지금 한 돈당 20만원인대, 앞으로 한 돈당 10만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면, 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금을 한 돈 빌린 다음, 그 빌린 금을 시장에 가서 현재 가격으로 팔아 20만원을 주머니에 넣는다.

시간이 흘러 마침내 예상했던 대로 금값이 한 돈당 10만원으로 떨어졌다. 다시 시장에 가서 10만원을 주고 금 한 돈을 산 다음, 그 금을 빌린 사람에게 되돌려 주었다.

그러면, 내게는 없는 금을 빌려서 팔고, 나중에 다시 사서 되돌려 줌으로써, 주머니에는 시세 차이 만큼의 수익이 남은 것이다. 곧, 공매도는 무엇의 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쓰이는 거래 기법이다.


이를 주식에 적용하면 마찬가지가 된다.
갑회사의 주가가 현재 주당 1만원이고, 앞으로 적어도 주당 5천원 정도까지는 내려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여, 갑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갑회사 주식을 1주 빌려서 판 다음, 기다렸다가 주가가 내려간 뒤에 다시 1주를 사서 되돌려 주면, 시세 차액인 5천원이 주머니에 남게 된다.

현실적으로 보면, 일반 개인이 마음대로 주식을 빌릴 수도 없고, 증권회사의 공매도 제도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공매도 시기, 수량, 기간 등을 제한 하기 때문에 그리 유익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가 일반 개인에게 의미가 있으려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의 수량을 원하는 기간동안 자유롭게 빌릴 수 있어야 한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