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trading 트레이딩)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 10 가지 - 주식 선물 옵션 FX마진 거래
즉각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을 구하려고 기법, 시스템, 지표, 또는 그런 것을 제공하는 회사를 찾아 헤메이는 트레이더들이 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결국에는 실망을 하고 만다. 당신이 바로 그런 트레이더라면, 지금 당장 그런 일을 멈춰라. 이것이 실패하는 이유 가운데 첫 번째 항목이기 때문이다.
2. 스스로의 계획(방식)을 지키지 않는다
트레이딩 시스템이 핵심이다. 시장은 대혼란에 빠질 수도 있고, 종잡을 수 없을 때도 있다. 시장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스스로의 계획(방식)이 없는 트레이더는 시장을 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휘둘리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스스로의 계획(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수 년간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3. 냉철하지 못한 마음 상태
사람은 감성적이며, 언제 어떤 상황이 닥칠지 알 수 없는 트레이딩 세계에서 감성적이 되면 이는 곧 재앙이다. 트레이딩을 하는 동안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
4. 적절하지 못한 트레이딩 규모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금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이다. 자본금의 규모가 적어서 한 번의 트레이딩에 필요한 증거금(마진)이 자본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거나, 한 번의 거래에 자본금의 많은 부분을 사용하거나 하여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실패로 가는 확실한 길이다.
트레이딩은 전력질주를 하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과 비슷하다. 거래를 하다보면 여기저기서 잃게 되므로, 이 점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5. 저조한 위험대비 수익
노출되는 위험에 비해 수익이 저조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시장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계획없이 시장변화에 휘둘기 때문이고,
둘은, 수익이 나는 포지션은 청산을 해 버리고 손실이 나는 포지션을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6. 손실이 난 포지션을 쥐고 있고 수익이 나는 포지션을 청산해 버린다
"잃고 싶지 않은 것"은 사람의 본성이이므로, 손실이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을 걸고 손실이 나는 포지션을 붙잡고 있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손실을 무시하기 보다는 손실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초점을 둠으로써 일반 대중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
수익이 나는 포지션을 너무 일찍 청산해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놓친다. 수익을 늘리려면, 손실이 나는 포지션은 일찍 정리해 버리고 수익이 나는 포지션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7. 트레이딩을 양극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트레이딩을 검정색 아니면 흰색이라는 식으로 보아서는 않된다. 다시 말하자면 다양한 색이 있는 것이다. 경험이 많은 트레이더는 실제 시장의 내면에는 미묘한 차이들이 있음을 안다.
어떤 때는 1 + 1 = 2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1 + 2 = 3 이나 다른 것이 되기도 한다. 만약에, 늘 1 + 1 = 2 가 된다면 (즉, 시장이 늘 똑 같은 모양새로 움직인다면) 어떤 트레이더인들 수익을 내지 못하겠는가. 하지만 시장은 그렇지가 않다.
8. 거래가 지나치게 잦다
트레이딩을 그냥 재미삼아 하는가. 하루종일 마우스를 눌러댄다고 수익이 나는 것이 아니다. 이길 수 있는 좋은 거래를 해야 한다. 시장은 늘 움직이지만, 그러한 움직임이 곧 거래를 해야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의 움직임을 지켜보다가 스스로의 기준에 들어 맞을 때에만 거래를 해야 한다. 참으면서 기다리다가 스스로의 기준에 맞아 떨어지는 모양새가 나오면, 그 때 행동을 취하라. 이기는 트레이더는 자신의 기준에 들어 맞는 모양새가 나올 때까지 참으며 기다린다.
9. 트레이딩을 쉽게 생각한다
트레이딩을 다른 돈 버는 일처럼 하지 않는 트레이더를 볼 때는 아연 놀란다.
트레이딩은 사업이다. 수익을 내는 방법을 찾아 내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의사가 되기 위해 학교에서 수 년을 공부하지 않는가. 트레이딩은 쉽지가 않다. 힘든 노력없이는 이길 수 있는 자신의 방식을 찾아 낼 수가 없다.
10. 준거가 되는 사람이 없다
성공한 트레이더 등과 같이 준거가 되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방식을 찾아서 정립하는데 도움이 된다.
요즘은 책, 비디오, 홈페이지 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굳이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고도 얼마든지 익힐 수가 있다.
주) 이 글은 온라인상에서 읽은 것으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기에 번역/요약/정리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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