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bond [유로본드] 2 가지 뜻

● Eurobond [유로본드] 유로본드는 2가지 뜻으로 쓰인다. 하나는 자국 밖에서, 발행하는 나라외의 통화 곧 제3의 통화로 발행된 채권을 말하고, 또 하나는 유로존 국가들이 공동으로 보증하여 발행하는 유로존공동채권을 말한다.

첫 번째 유로본드의 예를 들자면, 러시아가 국채를 발행할 때, 러시아가 아닌 영국에서 발행을 하면서 채권의 표시 통화를 발행하는 국가인 영국의 파운드도 아니고 러시아 루블도 아닌 제 3의 통화 (미국달러... 등)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로본드는 유럽에서 발행된 채권이란 뜻이 아니다. 또한 유로화로 표시된 채권이라는 뜻도 아니다.

유로본드의 만기는 5년 ~ 30년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10년 미만이고, 이전에는 실물 채권으로 발행하였으나 지금은 전자채권으로 발행된다. 국제 채권시장 규모는 100조달러 이상으로 추정되고, 그 가운데 유로본드의 비중은 약 30%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 5월 24일, 러시아는 2013년 이래 처음으로 국채를 발행하였다. 10년만기 유로본드 1십7억5천만달러어치를 년이자율 4.75%로 발행하였다.

On May 24 Russia issued sovereign debt for the first time since 2013, selling $1.75 billion in ten-year Eurobonds at an annual yield of 4.75 percent.

● 유로본드는 발행국이나 발행시장의 통화가 아닌 다른 통화로 표시하여 발행된다. 이들 유로본드는 흔히 유로달러, 유로엔 등과 같이 액면표시 통화를 기준으로 분류된다. 통상적으로 국제적인 금융기관들의 연합체가 채무국을 대신하여 발행 업무를 수행하며, 그 금융기관들 가운데 하나가 발행된 유로본드를 인수한다.

A eurobond is denominated in a currency other than the home currency of the country or market in which it is issued. These bonds are frequently grouped together by the currency in which they are denominated, such as eurodollar or euroyen bonds. Issuance is usually handled by an international syndicate of financial institutions on behalf of the borrower, one of which may underwrite the bond, thus guaranteeing purchase of the entire issue.



● 유로본드는 유로존 19개 국가들이 공동으로 제기하여 발행하는 국가채권이다. 2011년에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이러한 발상을 처음을 제기하였다. 유로본드는 투자자가 대출 액수, 대출 기간, 대출 이자율을 정하여 개별 국가가 아니라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대출을 하고, 유럽연합이 그 돈을 받아서 개별 국가에 넘겨 주는 방식이다.

European bonds are proposed government bonds issued in Euros jointly by the 19 eurozone nations. The idea was first raised by the European Commission in 2011. Eurobonds would be debt investments whereby an investor loans a certain amount of money, for a certain amount of time, with a certain interest rate, to the eurozone bloc altogether, which then forwards the money to individual governments.

유로본드는 유럽국가들의 국가채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제안된 것이다. 국가채무 위기가 없는 국가의 신용등급을 이용함으로써 국가 채무가 많은 국가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이다.

Eurobonds have been suggested as a way to tackle the European sovereign debt crisis as the indebted states could borrow new funds at better conditions as they are supported by the rating of the non-crisis states.